[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나 혼자 산다'가 2049 시청률에서 전 채널을 통틀어 예능 부문 주간 1위를 차지,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나 혼자 산다'는 작년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한 차례도 빠짐없이 금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주 '나 혼자 산다' 방송분에서는 '제1회 팜유 세미나 in 달랏' 이후 아직까지 달랏에서의 추억에 푹 빠져 있다는 이장우가 등장해 달랏의 맛 재현에 도전했다.

이사를 앞두고 있는 코드 쿤스트가 개최한 서래 아웃렛에서는 전현무가 '트민남'이 되기 위한 구매욕을 발휘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수익금을 포함한 1,000만 원을 튀르키예 구호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주 '나 혼자 산다' 최고 시청률은 10.9%,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9.3%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8%(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주간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오는 3월 3일 방송에서는 집을 자기만의 감성으로 꾸민 자취 1년 차 배우 이유진의 일상과 김광규의 우도 여행기가 담길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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