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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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97 내린 2402.64로 장을 끝마쳤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27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97 내린 2402.64로 장을 끝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675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49억원, 4199억원어치씩을 내다 팔았다.
업종별로는 보험(0.66%), 비금속광물(0.43%)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건설이 2%대 내렸고 의약품, 전기가스, 유통, 화학, 증권, 운수장비, 섬유의복, 제조, 전기전자, 통신, 기계, 종이목재가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에서는 기아(0.93%)만이 상승했다. 삼성전자(-1.31%), LG에너지솔루션(-0.59%), SK하이닉스(-1.10%), 삼성바이오로직스(-1.66%), 삼성SDI(-0.29%), LG화학(-1.79%), 삼성전자우(-1.65%), 현대차(-0.35%)는 내렸다. NAVER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금일 코스피 시장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를 포함해 222개, 하락종목은 660개를 기록했다. 5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피 시장 거래량은 11억2908만주, 거래액은 10조365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2p(0.18%) 오른 780.30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5억원, 64억원어치씩을 사들였다. 기관은 880억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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