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영향으로 중지됐던 군 방병들의 휴가와 외출, 외박이 전면 정상화 된다.
1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메르스 여파로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되자 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장병의 휴가와 외출, 외박이 정상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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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영향으로 중지됐던 군 방병들의 휴가와 외출, 외박이 전면 정상화 된다./사진=KBS캡쳐 |
한민구 국방장관은 이와 관련, 장병의 휴가 조치 등을 정상화할 것을 강력히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4일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역과 그 인근 지역에 있는 군부대는 장병의 휴가와 외출·외박·입영행사를 금지토록 했다.
그러나 이번 군의 조치는 메르스 여파로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고 이에 따른 소비 위축 등 지역경제 불황 조짐이 나타나는 현상을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휴가나 외출, 외박을 나가는 장병에 대해서는 지휘관들이 적극적으로 사전 교육을 하도록 했다"면서 "메르스 감염이 우려되는 곳이나 대중들이 밀접한 곳 등은 방문하지 말라는 등의 계도 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한민구 장관이 가뭄 극복에 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면서 "이미 휴가 정상화 등의 지시가 각 군에 공문으로 하달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