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관광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는 것과 관련해 메르스를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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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관광업계가 정상화화 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메르스를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YTN 뉴스화면 캡처. |
최 총리대행은 14일 인천공항을 방문해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는 상황을 확인했다. 관광업종 전반에 여름 성수기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메르스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관광업계 영업을 정상화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최 총리대행은 "정부는 민관합동 '메르스 일일점검회의'를 통해 지휘·점검체계를 강화하고 자가격리자에 대한 일대일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 국민부터 정상적으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것이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는 첫걸음이다. 공직사회도 적극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한국은 과거 사스와 신종 플루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능력과 경험이 있다"며 "경각심을 유지하되 이런 자신감을 갖고 각자 영역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이번 사태는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최 총리대행은 인천공항을 방문해 면세점과 출입국 검역사항 등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