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제주반도체가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 확대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15일 오후 2시38분 현재 제주반도체는 가격제한폭(29.93%) 오른 9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제주반도체는 운영자금 1001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영개투자유한공사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총 1915만2815주로 오는 9월11일 상장 예정이다. 발행가액은 523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