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은 국가 및 지방어항의 항행장애물, 폐기물 제거로 어항 환경을 개선하고 어선 통항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2023년 어항관리선 운영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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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5월 국가어항 여서항에 어항관리선이 출동해작업하는 모습./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
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수탁받아 어항관리선 12척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항 관리청, 이용기관, 관련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누적 집계된 폐기물 처리 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항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태풍, 괭생이모자반 유입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은 물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자체의 항행장애물 처리 요구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력 체계를 중점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어항 수역 항행장애물 제거, 어선 사고 예방 등 어항이 적정한 기능을 유지하는데 어항관리선이 앞장서 나가고 있다”며 “어항 이용객들이 쾌적한 어항 환경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 중 어항관리선에 배기가스 저감장치(DPF) 설치를 완료해 친환경 관공선으로 전환하고, 어항관리선 내 CCTV를 교체·보완 설치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사고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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