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홍김동전’ 우영이 폭탄 발언을 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홍진경 생가 투어 2탄으로 꾸며진다. 지난 주에 이어 KBS 공영방송 50주년 기념 레전드 예능 오마주 특집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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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 우영이 시청률 욕심을 드러낸다. /사진=KBS 2TV 제공 |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은 평창동 홍진경 집으로 향해 '1박 2일'의 '저녁 복불복' 게임을 펼쳤다.
이번 주에는 '1박 2일'의 또다른 시그니처 게임인 '잠자리 복불복'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저마다 야외 취침 주인공을 추측한다. 조세호는 "재밌는 그림은 집주인인 홍진경이 야외 취침하는 것"이라며 홍진경 몰고가기를 시작한다.
그러자 우영은 "홍진경이 밖에서 자면 시청률 4% 나온다"고 한다. 주우재는 "홍진경 생가에서 진경 누나가 야외 취침하면 시청률 오르긴 하겠다”고 맞장구를 쳐 홍진경을 분노케 한다.
하지만 주우재는 굴하지 않고 지난 방송에서 "시청률 4% 나오면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했던 것을 재언급 한다.
이에 우영은 "저는 시청률 4%가 나오면 눈물과 소변이 함께 나올 것 같다"고 말한다.
이를 듣던 주우재는 "그건 요실금 아니냐"고, 조세호는 "그정도면 병원에 가봐야 하지 않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시청률 상승을 위한 에너지가 대단하다”며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녹화를 할 때마다 온몸을 던져서 촬영에 임한다. 이번 주는 그 중 최고의 한 주가 될 것이다. 멤버들의 특급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홍김동전' 홍진경 생가 두 번째 편은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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