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5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선공개 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 15일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영상 속 지민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다 멜로디의 시작과 함께 댄서들 속으로 합류한다. 음악이 고조될수록 격렬해지는 안무, 군무의 역동성이 뚜렷해질수록 화려해지는 카메라 워킹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셋 미 프리 파트2'는 내면의 다양한 감정들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곡이다.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예고됐다. 

지민은 오는 24일 첫 솔로앨범 '페이스'를 발매한다.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는 오는 17일 발매되며, 같은 날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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