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부장관 “수주지원단 파견 등 협력 아끼지 않을 것”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정부가 우리나라 기업의 녹색산업 분야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15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민간 기업 12개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환경부


환경부는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올해 1월 19일에 출범한 ‘녹색산업 협의체’ 기업체가 참여하는 ‘제3회 녹색산업 해외진출 간담회’를 개최했다.

‘녹색산업 협의체’는 건설사 및 엔지니어링사, 수출 금융기관, 정부 공공기관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해외 녹색산업의 수출과 수주를 지원한다.

이번 회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직접 주재하고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12개 기업 실무진이 참여했다.

회의에 참여한 기업 실무진들은 △환경부의 수주지원단 파견 요청 △해외 개발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국가간 협력을 통한 국제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국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도입의 경험과 지식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정부에서는 국가간 협력 등을 통해 해외진출 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협의체’ 출범 이후 기업과 1대 1 전략회의를 통해 어려운 점을 파악해 현지 수주지원단 파견, 정부간 협력을 통해 해외 개발사업 정보 등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