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남녘의 봄소식이 시시각각 전해는 요즘, 서울 보라매 공원에도 시나브로 봄의 전령이 찾아왔다. 곳곳에 폭죽처럼 피어 오르는 산수유가 봄 기지개를 켜고 있다.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핀 노랑 꽃망울이 너무 예쁘다"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영원불멸의 사랑'이라는 꽃말이 가진 산수유에는 결코 사치가 아니다. .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산수유, 산 너머로 해가 기울자 햇빛에 어리는 맑고 투명한 파스텔톤은 더욱 영롱하다.

다시 찾아온 봄, 올해는 어떤 추억의 일기장을 써볼까?  갤럭시로 담은 잊지 못할 화사한 봄소식이다.

   
▲ ‘영원불멸의 사랑’의 꽃말 산수유는 봄의 전령답게 살얼음이 채 녹기도 전인 2월 말 부터 4월 초까지 꽃을 피운다. 관상수로도 많이 재배되며 열매는 육질과 씨앗을 분리해 육질은 술과 한약재로 사용한다. 갤럭시S23 울트라 카메라에서 인물모드로 촬영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듬성 듬성 피어난 산수유를 올망졸망한 봄이 전령으로 담기 위해 갤럭시S23 울트라 카메라에서 원근감이 압축되는 망원렌즈 효과를 적용했다./사진=미디어 펜 김상문 기자


   
▲ 산수유는 봄소식으로 이쁨 받고, 가을 열매는 풍요의 상징으로 이쁨을 받는다. ‘의성 사곡 산수유꽃 피는 마을’ 과 ‘구례 산수유마을’이 대표적이다. 갤럭시S23 울트라 카메라에 사진의 우연성이 개입했다. /사진=미디어 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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