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블루푸드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대상 총 35개사 선정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세계적인 수산식품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수산식품 수출기업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유망 수출기업 3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 해양수산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수출기업 바우처 사업’은 2021년부터 내수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규모와 수출역량에 따라 초보바우처, 성장바우처, 고도화바우처 3단계로 구분하여 최대 2억 2000만원을 지원하며, 선정기업의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대 3~5년까지 연속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수출기업은 배정된 바우처 예산 내에서 △해외시장조사 △수출실무교육 △포장디자인 개발 △수출검사 △국제인증 취득 △상품개발 △온·오프라인 판촉 △미디어 홍보 등 18개 사업 분야를 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된 2023년 수출 바우처 사업 모집에는 총 82개 기업이 신청했는데, 선정된 35개 기업(연속지원 15개, 신규지원 20개)은 기업규모에 따라 사업비의 70%에서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해수부는 이번에 선정은 되지 못했지만 잠재 역량이 높은 11개 수출기업은 예비사업자로 선정해 추후 선정된 업체가 사업을 포기하거나 중간점검을 통해 업체별 예산 조정 시 예비사업자에게 추가선정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세계적인 고물가 기조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무역애로 해소와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선정된 기업에서도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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