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메르스 사망자가 총 24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1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 중 120번 환자(75)가 이날 새벽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머물다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돼 지난 10일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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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 중 120번 환자(75)가 이날 새벽 사망했다고 밝혔다. / YTN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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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6명 늘어난 30명이다. 격리해제자는 5535명으로 12% 줄어었다.
대책본부는 기존 확진자 가운데 26번(43), 32번(54), 39번(62), 57번(57), 70번(59), 138번(37) 환자가 전날 퇴원했다고 밝혔다. 138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의사다.
이들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증상이 호전돼 두 차례 메르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받았다.
확진자 166명 가운데 퇴원자와 사망자를 제외한 112명이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16명이 불안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