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9일 평택굿모닝병원, 삼성서울병원, 메디힐병원, 아산충무병원을 비롯 11곳을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하고 조사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메르스대책본부는 이들 병원을 거쳐간 관리대상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와 모니터링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메르스 집중관리 11곳…삼성서울병원 등 관리 강화. 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
현재 보건당국은 잠재적인 슈퍼전파자인 76번째 메르스 환자(사망·75)가 거쳐간 강동경희대병원과 건국대병원이다. 강동경희대병원은 투석실에서 치료를 받았던 165번 환자가 전날 새로 메르스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아산충무병원도 접촉자가 많고 의료진 감염사례 메르스 163번째 환자가 발생해 집중관리 대상에 올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밝힌 현재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들이 거쳐간 '경유 병원'은 69곳, '발생 병원'은 15곳, 치료 병원 17곳, 노출자 진료 병원 34곳, 국민안심병원 251곳이다.

중동기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 한 달째를 맞은 19일 현재 사망자는 24명, 메르스 확진 판정자는 166명이다. 다음은 집중관리병원 11곳이다.

◇메르스 집중관리병원 11곳

평택굿모닝병원(5.30~6.21 코호트 격리)/삼성서울병원(5.31~6.24 1인 격리, 부분 폐쇄)/건양대병원(6.12~6.25 코호트 격리, 부분 폐쇄)/대청병원(6.12~6.26 코호트 격리)/강동경희대병원(6.7~6.20 1인 격리)/건국대병원(6.7~6.27 1인 격리)/을지대병원(6.6~6.22 코호트 격리)/서울 양천메디힐병원(6.9~6.22 코호트 격리, 전체 폐쇄)/창원SK병원(6.11~6.24 코호트 격리, 전체 폐쇄)/아산충무병원(6.10~6.23 코호트 격리, 1인 격리 병행)/부산 좋은강안병원(6.12~6.25 코호트 격리, 1인 격리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