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대상자 공모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노후된 농산물 도매시장 12곳의 시설현대화가 이뤄진다.

   
▲ 농림축산식품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23년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사업대상자를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한다.

농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농산물 온라인거래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매시장의 물류체계 개선과 유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경매장, 중도매인 점포 등 도매시장의 시설‧장비를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전국 32개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개설자(지방자체단체) 중 전문연구기관의 시설현대화 지원의 사전 타당성 검토와 도매시장 시설이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시장을 사업대상자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2023년도 시설현대화사업 신청이 가능한 도매시장은 중앙도매시장 3개소, 지방도매시장 9개소이다.

중앙도매시장은 △부산 엄궁 △광주 각화 △대전 노은 시장이며, 지방도매시장은 △서울 강서 △부산 반여 △경기 안산 △강원 춘천·강릉·강원·원주 △충북 충주 △전북 익산 △경북 포항 등이다.

시설현대화 사업 신청은 개설자(지자체) 주관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및 세부추진계획 수립 관련 연구용역 결과를 포함한 공모신청서 등 제반서류를 오는 5월 31일까지 농식품부에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건축, 유통, 물류, 환경 등 관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운영 중인 농물 공영도매시장 시설정비위원회의 서면평가,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 등 객관적 심사를 통해 9월 11일 주간에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홍인기 유통정책과장은 “농산물 온라인거래 등 유통환경 변화와 소비지 요구에 맞는 상품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농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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