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자 6명 늘어 총 36명…"사망자도 없어, 메르스 진정 국면"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추가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는 다행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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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원자 6명 늘어 총 36명…"사망자도 없어, 메르스 진정 국면"/YTN캡쳐 |
20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하루 동안 메르스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수는 전날과 같이 166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날은 평택성모병원발 1차 유행이 소강 국면을 맞은 이달 3일 이후 처음이다.
메르스 신규 확진자 수(발표일 기준)는 이달 17일 8명이 나온 이후 18일 3명, 19일 1명으로 줄었다. 이날은 0명을 기록해 삼성서울병원발 2차 유행도 소멸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망자도 24명에서 늘지 않았다.
퇴원자는 6명이 늘어 총 36명이다. 현재 106명이 격리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15명은 인공호흡기나 인공 심폐기 ‘에크모’를 부착하고 불안정한 상태다.
지난 하루 동안 퇴원한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외래환자로 ‘응급실 밖 첫 감염자’인 115번 환자(77·여)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인 60번 환자(37·여)를 포함해 52번(54·여)·99번(48)·105번(63), 113번(64) 등 6명이다.
한편 앞으로 메르스 사태가 한 층 가라앉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불안감은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방역당국은 ‘진정 국면’으로 돌아섰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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