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홀 매출,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증가
[미디어펜=이서우 기자]외식 기업 원앤원(이하 원앤원)이 운영하는 박가부대&치즈닭갈비가 실내 마스크 해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박가부대&치즈닭갈비는 올해 들어 가파르게 홀 매출과 방문객이 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 홀 매출(단독점 동일 점포 32개점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 급증했으며, 홀 방문객은 33% 증가했다.

   
▲ 박가부대&치즈닭갈비 매장에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원앤원 제공


박가부대&치즈닭갈비는 메뉴 구성에 있어 타 프랜차이즈 대비 차별화 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대표적 점심 메뉴인 부대찌개와 저녁 술안주 메뉴를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대찌개는 간편하고 손쉬운 조리로 인해 객장 회전율이 높은 강점이 있다.

점심, 저녁 메뉴 구성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주 입장에서는 업종 변경으로 1000만 원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가부대&치즈닭갈비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해제로 홀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요식업 신규 창업 및 업종 변경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소자본으로도 프랜차이즈 가맹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가부대&치즈닭갈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박가부대&치즈닭갈비는 박람회에서 창업을 신청하는 예비 가족점주들에게 가맹비 700만 원, 교육비 500만 원 등 비용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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