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법인 수도 2만 5605개로 전년대비 4.5% 늘어
작물재배업, 농축산물유통업, 농축산물가공업 등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농업법인 수와 총매출액이  전년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농림축산식품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31일 ‘2021년 기준 농업법인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활동 중인 농업법인 수는 2만 5605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며, 이 중 영농조합법인은 1만 1337개(44.3%), 농업회사법인은 1만 4268개(55.7%)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농업법인 사업유형은 작물재배업 7548개, 농축산물유통업 7337개, 농축산물가공업 5552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작물재배업’과 ‘농축산물가공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농업법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농업법인 출자 현황은 조직형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법인당 평균 출자자 수는 영농조합법인(14.7명)이 농업회사법인(6.4명)보다 많으나, 법인당 평균 출자금은 농업회사법인(3억 4000만원)이 영농조합법인(2억 5000만원)보다 많았다. 특히 비농업인의 출자자 수와 출자금액은 농업회사법인이 영농조합법인에 비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농업법인 총매출액은 47조 70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농조합법인 매출액은 12조 43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고, 농업회사법인 매출액은 35조 27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

법인당 평균 매출액의 경우 영농조합법인은 12억 3800만원, 농업회사법인은 22억 6600만원으로 집계돼 농업회사법인의 경영성과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의 세부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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