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강원 지역에 소나기성 단비가 내렸지만 소양강댐의 수위 상승을 보태기에 역부족 이였다.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소양강댐의 현재 수위는 152.27m로 전날과 비교해 변화가 거의 없다.

   
▲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소양강댐의 현재 수위는 152.27m로 단비가 내린 전날과 별다른 변화가 없다. /YTN 방송화면

지난 20일부터 도내에 내린 비의 양은 평창 진부 40㎜, 춘천 남산 25.5㎜, 정선 13㎜, 철원 10.5㎜ 등이다. 소양강댐 상류인 인제지역에는 0.5㎜의 비가 내리는데 그쳤다.

강원도는 소양강댐의 수위 하락 폭을 최소화하고자 방류량을 초당 50t에서 8.7t으로 줄였다.

소양강댐 수위는 역대 최저치였던 지난 1978년 151.93m와 비교해 불과 34㎝ 차이가 난다. 예년에 40.2%이던 저수율도 25.8%로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