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국제유가가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에 하락하면서 화학주의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39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거래일 대비 3.88% 내린 1만98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롯데케미칼도 3%대로 내리고 있고 SK케미칼, LG화학 등 다른 화학주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지난 19일(현지시간)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1.4% 하락한 배럴당 59.61달러로 마감했다. WTI 가격은 주간 기준으로는 0.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