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서울시 버스노동조합이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25일부터 파업을 예고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조는 22일 이 같이 밝혔다.
   
▲ 서울시내버스노조는 오는 25일 총파업을 예고했다.서울시는 앞서 오는 27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150원 전격 인상키로 했다.
 
서울시 버스노조의 요구사항은 7.29%의 임금 인상이다. 하지만 사측을 대표하는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임금 동결을 주장하고 있어 협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와 더불어 버스노조는 휴게시간 확보와 무사고 포상금지급 기준의 명확화,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오는 23일 버스노조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여부를 두고 투표를 거쳐 25일 오전 4시부터 전면 파업을 할 예정이다.
 
노사 양측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정 절차는 24일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시내 버스요금을 150원 전격 인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