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6일부터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에서 해양방사능 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개선되는 서비스는 6일부터 일주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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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정보체계(GIS) 기반 해양방사능 조사결과를 지도화한 화면./사진=해양수산부 |
이번 서비스는 그간 표 형식으로만 확인할 수 있었던 해양방사능 조사 결과를 지리정보체계(GIS) 기반의 정보를 활용해 지도에서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앞으로는 지도에서 해양방사능 조사 내용을 알고 싶은 정점을 선택하면 해당 조사 정점의 시기별 조사항목과 분석 결과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리정보체계(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란 지리공간 데이터를 분석‧가공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해수부는 2011년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해양수산 분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연안을 대상으로 해양방사능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수산물 생산해역 등 7개 정점을 추가해 총 52개 정점에 대해 조사 중이다.
그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해역의 방사능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부가 수행하는 우리나라 연안해역에 대한 해양방사능 조사결과는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에서 볼 수 있으며, 이 외에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도현 해양환경정책관은 “국민 누구나 우리 해역의 해양방사능 조사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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