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속 1% 넘게 상승했다.

   
▲ 5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18포인트(1.77%) 상승한 872.36으로 장을 끝마쳤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5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18포인트(1.77%) 상승한 872.36으로 장을 끝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2048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96억원, 680억원어치씩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5%대 올랐고 기타서비스, IT부품, 일반전기전자가 3%대 올랐다. 제약이 2%대 상승했고 IT하드웨어(H/W), 종이·목재, 제조, 금속, 화학 등도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비금속,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는 1%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4.68%), 에코프로(8.42%), 엘앤에프(4.72%), 셀트리온헬스케어(0.33%), HLB(3.16%), 오스템임플란트(0.05%)는 올랐고 카카오게임즈(-0.72%), 셀트리온제약(-1.77%), 펄어비스(-0.43%), JYP Ent.(-1.15%)는 내렸다. 

금일 코스닥 시장 상승종목은 상한가 8개를 포함해 958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3개를 포함해 526개를 기록했다. 9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14억7377만주, 거래액은 13조127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5.30원 내린 1310.50원으로 마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