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데이터 20GB 제공…'아무나 가족 결합 플러스' 서비스 런칭·봄 나들이 프로모션 진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KT엠모바일이 알뜰폰 업계 최초로 가족·친구 뿐만 아니라 KT엠모바일 가입자 간 결합시 무료 데이터 최대 20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는 '아무나 결합' 서비스를 출시했다.

10일 KT엠모바일에 따르면 서비스 신청은 대리점 방문이나 구비 서류 제출 없이 다이렉트 몰에서 할 수 있고, 신규 가입자 뿐 아니라 기존 가입자와 결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주요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7GB+ △데이터 맘껏 15GB+/100분+ △데이터 맘껏 15GB+/300분+ △모두다 맘껏 11GB++ △모두다 맘껏 100GB++ △모두다 맘껏 일5GB++ 등 6종이다. 동일 스펙의 제휴 요금제도 모두 포함해 제공되고, 결합 해지 시까지 매월 1일 제공된다. 

   
▲ KT엠모바일이 출시한 '아무나 결합' 서비스/사진=KT 제공

KT엠모바일은 KT 또는 KT인터넷 신규 가입 고객과 결합 가능한 '아무나 가족 결합 플러스'도 출시했으며, 오는 30일까지 봄 나들이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모션은 1만5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시 응모할 수 있고, 애플워치SE 2·CJ기프트카드 5만 원권·카카오T포인트 3만 원 등의 사은품이 지급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결합 상품은 알뜰폰 고객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온 서비스인 만큼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업계 1위 사업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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