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태양금속우가 또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태양금속우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94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8일부터 태양금속우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30분 단위로 단일가로 매매가 체결된다.
태양금속우는 단기과열로 하루 거래가 정지된 18일을 제외하면 지난 12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가격제한폭 시행 이후로도 7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태양금속우는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이후 급등중이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물량이 적어 거래량이 적고, 주가가 크게 움직일 수 있다는 이유로 급등하고 있다.
태양금속우의 상장주식는 330만주로 태양금속 보통주(3600만주)에 10분의 1도 안 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