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기업 20여 개 사 참여, 5월 7일까지 접수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일본 채용면접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2023년 상반기 일본 채용면접회 포스터./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공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완화추세로 접어든 지난해 공단을 통해 취업한 해외취업자 수는 5024명으로 2021년(3727명)에 비해 34.8% 상승했다. 그 중 일본 해외취업자는 1154명으로 미국(1514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또한 일본은 2021년 9월 디지털청을 설립해 사회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고 있어 정보기술(IT)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면접회는 ▲일본취업 특강 ▲인사담당자 라이브 토크 ▲현지 기업 채용 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일본취업 특강 주요 내용은 일본 취업전략, 지원자 역량 분석, 이력서 작성, SPI 및 면접 준비 등이며 17일과 18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SPI는 Synthetic Personality Inventory의 약칭으로 응시자의 능력과 성격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적성을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인사담당자 라이브 토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면접회에 참여하는 현지 기업 20여 개 사의 인사담당자가 실제 근무환경 및 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현지 기업 채용 규모는 정보기술(IT), 종합직(사무직), 호텔 서비스 직종 총 130명으로 면접 서류접수는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현장 면접 또는 온라인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수봉 이사장은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면접회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국가에 일자리 발굴을 확대하고 해외취업 준비 지원과 취업 후 현지 정착은 물론, 귀국 후 국내 일자리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