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시는 오는 5월 24일 시청에서,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리도록 '스마트도시 구축 5개년(2023∼2027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 '의정부 스마트도시 토크 콘서트'/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 시민과 함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의 이번 토크 콘서트는 1부 주제 발표, 2부 토론회로 구분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동근 시장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걷고 싶은 스마트도시 의정부'에 대해, 이재용 국토연구원 박사가 '스마트도시의 이해, 정부 정책 및 트렌드와 발전 방향, 유은정 연세대학교 교수가 '스마트시티 데이터 전략과 사례'를 각각 주제 발표한다.

2부에서는 주제 발표자를 비롯해 김환철 경민대학교 교수, 최한용 신한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 달 7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총 인원은 50명이다.

토크 콘서트 행사장 입구에서는 순찰용 사족보행 로봇 개,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위험 시설물 관리시스템 등 스마트도시 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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