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최대 얼음 600개 생산·대용량 아이스룸 탑재…4단계 출수 용량·4중 안심케어 기능 제공
[미디어펜=나광호 기자]SK매직이 국내 최초로 단일 코크에서 얼음과 물이 동시 출수 가능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를 선보인다.
 
28일 SK매직에 따르면 이는 일일 최대 600개의 얼음을 만들 수 있고, 최대 940그램의 얼음을 보관 가능하다.

냉·온·정수 뿐 아니라 얼음까지 '올-직수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특징으로, 직수관부터 제빙봉까지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했다. 출수 용량은 120~1000밀리리터(㎖) 연속 출수까지 4단계, 온수 기능도 △유아수(약 45~55℃) △온수(약 85℃) △고온수(약 100℃) 등으로 구성됐다. 

   
▲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모델명: WPU-IAC403)/사진=SK매직 제공

필터는 복합 블록 카본과 나노테크PAC 2종으로, 6단계 필터링 시스템이 유해 성분을 제거한다.  정수기 스스로 위생 관리가 가능한 것도 강점으로, '직수관 전해수 안심케어' 기능을 통해 5일마다 주기적으로 자동 살균이 진행된다. 

코크는 2시간마다 자외선(UV)으로 살균하고, 내부 아이스룸도 일일 2차례 UV 살균이 이뤄진다. 또한 '유로 순환 케어 시스템' 덕분에 2시간 동안 취수가 없으면 유로에 있는 물을 자동으로 배수한다. 

SK매직 관계자는 "업계 얼음정수기 평균 크기의 85% 사이즈로 제품을 만들었고, 색상은 베이지·코랄·그린 3가지"라며 "4개월 주기로 필터 교환 및 살균 등의 방문관리 서비스를 받거나 셀프로 관리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고, 방문형과 셀프형 모두 12개월에 1번 아이스룸 무상 교체 등이 실시된다"고 말했다.

이어 "렌털료는 월 5만1900원(의무사용기간 5년 기준·방문형) 또는 4만7900원(셀프형)"이라며 "다음달 26일까지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월 렌털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9일까지 계약하는 경우 기능성 필터샤워기 '매직플러스' 2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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