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22살 NS에게 안전지대를 떠나라는 얘기를 들려주고 싶다. 인생도 비즈니스도 끝없는 도전의 여정이기 때문이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계열사인 NS홈쇼핑 창립 22주년(5월7일)을 맞아 지난 4일 경기도 판교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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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3월17일 판교 NS홈쇼핑 사옥 나폴레옹 갤러리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홍국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하림그룹 제공 |
아울러 김 회장은 “지금 홈쇼핑 비즈니스는 디지털 환경에 걸맞게 환골탈태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야 하는 시기”라며 “두려움 없이 꺾이지 않고 나아간다면 그곳에서 우리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NS홈쇼핑 창립 기념행사는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가 20년, 15년, 10년 장기근속자를 포상하고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항목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임직원에게 △모두가 끝까지 도전하고 실행하겠다는 의지 △조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 △일일결산과 그 결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세 등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조 대표는 임직원에게 “신뢰를 최우선으로, 원칙을 지키며 미래지향적인 도전을 이어온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NS홈쇼핑은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첫 식품전문 홈쇼핑으로 2001년 5월 7일 창립했다. 최근 들어서는 모바일은 물론 디지털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종합유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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