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우리가 그리는 바닷속, 우리가 꿈꾸는 바다숲’을 주제로 오는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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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포스터./사진=해수부 |
바다식목일은 ‘바닷속에 해조류를 심는 날’로 사막화돼가는 바다를 되살리기 위해 해조류를 심어 육지의 숲과 같은 ‘바다숲’ 조성을 활성화한다는 의미가 있다.
기념식에서는 해수부와 현대자동차 및 효성그룹 간 ‘바다숲 블루카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바다숲 조성사업에 민간기업이 처음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협약식을 통해 이를 널리 알려 사회공헌활동 및 환경보호 등에 관심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환 해수부장관은 “제1회 기념식이 열렸던 제주에서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올해 기념식을 개최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며 “더 많은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책을 마련하여 민간기업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바다숲 291.8㎢ 조성을 통해 연안생태계 건강성 증가 및 갯녹음 해소, 이산화탄소 저감 등의 효과를 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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