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타이쿤·캐주얼 보드·액션 캐주얼 장르 등 신작 게임 선봬…타임 어택·미션 이벤트 진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그라비티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

그라비티는 'Zombie Armageddon: Endless War' 등 본사와 해외 지사 및 자회사에서 서비스 중이거나 서비스 예정인 타이틀 14종을 출품한다고 9일 밝혔다.

여기에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 중인 힐링 타이쿤 게임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과 캐주얼 보드 게임 '라그몬 마블' 및 액션 캐주얼 게임 '라그몬 워즈'도 포함됐다.

   
▲ '2023 플레이엑스포' 내 그라비티 부스 디자인/사진=그라비티 제공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3D 플랫포머 게임 'ALTF42'·출시 예정작 'Wetory'·퍼즐 플랫포머 장르의 '심연의 작은 존재들' 등도 소개한다. 월드 크래프트 롤플레잉게임(RPG) 'KAMiBAKO - mythology of Cube -'를 비롯한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에서 서비스 예정인 작품들도 선보인다.

지난 3월 업무 제휴 협약 체결 이후 그라비티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원, 충남 지역 게임 기업이 개발 중인 모바일 방치형 게임 'Project N(가제)'도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엑스포 기간 동안 부스에서 'ALTF42' 타임 어택 이벤트와 'WITH: Whale In The High' 사전예약 신청 및 설문조사로 참여 가능한 미션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유준 그라비티 사업 팀장은 "준비 중인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플레이엑스포 참가를 결정했다"면서 국내 유저분들께 오프라인으로는 첫 선을 보이는 타이틀도 있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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