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대 한정 출시·사전 예약 12시간 만에 완판…피크닉 매트 등 패키지 구성·출고가 119만9000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LG유플러스가 1000대 한정 수량으로 단독 출시해 사전 예약 12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한 '갤럭시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의 본 개통을 시작한다.

1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는 삼성전자·슈퍼말차·SLBS와 함께 MZ세대 공략을 위해 선보인 모델로, 갤럭시 S23 256GB 크림 색상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패키지 굿즈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전용 휴대폰 케이스 △피크닉 매트 △보냉백 및 콜드컵 등 피크닉·캠핑 용품 컨셉으로 구성됐으며,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 갤럭시 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 패키지/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이번 에디션의 사전 예약 고객 중 86%가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정판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강남역과 성수동 등 2030세대의 지역 선호도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 담당은 "슈퍼말차 에디션의 흥행은 콜라보 기획 단계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MZ세대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고객 니즈를 수렴하고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콜라보 에디션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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