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과 달리 주말 이어진 연휴, 이어져 치킨 많이 찾아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가정의 달 매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bhc치킨이 이달 1일 근로자의 날과 5일 어린이날 매출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날인 금요일 가맹점 일평균 매출이 전주 금요일 대비 140% 상승했으며 월요일인 근로자의 날에도 전주 월요일 대비 122%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 bhc치킨 로고/사진=bhc치킨제공


bhc치킨은 올해 5월 1주 차에 있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이 각각 예년과 달리 주말과 이어진 연휴 기간으로 보내게 되면서 치킨에 대한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근로자의 날의 경우 월요일임에도 대부분의 근로자가 휴가를 즐기는 가운데 치킨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업계에서 5월은 12월과 더불어 치킨 소비가 많은 기간 중 하나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족들과 함께하는 각종 기념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부처님 오신 날이 주말과 겹쳐 월요일인 29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5월의 또 다른 연휴가 예정돼 있다.

이에 bhc치킨은 가정의 달인 5월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스윗킹폭립 구매인증 이벤트, 유명 유튜버와 인스타툰 작가와의 협업, 체험단 모집 등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치킨이 단순한 간식거리에서 벗어나 스포츠 응원 메뉴를 비롯해 각종 기념일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소울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bhc치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맛과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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