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전용 게임·협동 2D 플랫폼 어드벤처 장르…7월28일 출시·4만4800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월트디즈니 컴퍼니(TWDC)가 개발사 드라라 스튜디오와 함께 한국·호주·홍콩·대만·일본 등에서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17일 디즈니에 따르면 이는 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한 협동 2D 플랫폼 어드벤처 게임으로, 오는 7월28일 닌텐도 스위치 출시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닌텐도 매장·e숍·닌텐도 스토어에서 4만4800원에 할 수 있다.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구파가 모노스 섬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책 3권을 찾아 탐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 협동 2D 플랫폼 어드벤처 게임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제공
모든 장면이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것도 특징으로, 퍼즈 풀기와 보스전 등을 펼치며 특별 능력을 해제할 수 있다. 밧줄 타기와 개구리 뛰기 및 따스한 포용을 비롯한 팀 스킬도 획득 가능하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비밀과 음모가 플레이의 흥미와 난이도를 더할 것"이라며 "신비로운 책을 되찾기 위한 여정에서 만나는 풍요로운 생태계·색다른 환경·낯설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들 또한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