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심상권 갤러리아타임월드점 입점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22일 대전갤러리아점을 이전 개장(리로케이션) 했다.

   
▲ 이전 개장한 아웃백 대전갤러리아점 입구 전경/사진=bhc그룹 제공


아웃백 대전갤러리아점이 위치한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점은 대전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이다. 대전광역시청과 대전경찰청,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고 백화점 주변으로 대규모 업무시설과 주거단지가 조성돼 있다. 특히 대형 세대수를 보유한 아파트들이 대거 포진됐고 학원가가 밀집해 안정적인 고객 확보가 가능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웃백 대전갤러리아점은  갤러리아타임월드점 11층에 위치하고 있다. 내부면적 459.5㎡(139평)에 182석을 갖춘 대형 매장이다. 

최근 아웃백은 매장 출점 전략으로 리로케이션과 복합 쇼핑몰 입점을 강조하고 있다. 레스토랑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신규 개점은 물론 기존 매장의 리로케이션도 몰 입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bhc그룹 관계자는 “아웃백은 신규 매장이나 리로케이션 매장 오픈 시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보고 있다”며 “아웃백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웃백을 이끌고 있는 박현종 bhc그룹 회장은 2021년 아웃백 인수 후 리로케이션(이전 개장)과 신규 오픈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출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5개 매장 출점에 이어 올해는 대전갤러리아점을 통해 4번째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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