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기자] 1일 저녁 일개 지역지사가 관리하던 SNS 페이지에 관리자가 올린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이미지로 2일 하루종일 네네치킨 본사는 벌집을 쑤셔놓은 듯 했다.
하루종일 각종 언론과 게시판에서 네네치킨을 성토하는 비판 글이 올라왔으며, 일부 소비자들의 항의전화가 폭주했다. 이로 인해 네네치킨의 SNS 관리자를 비롯한 지점장, 영업본부장 등 고위 임직원 및 평직원 4명이 직위해제되었다.
현재 네네치킨 본사 홈페이지는 전면 사과문을 게재한 가운데, 네네치킨 대표이사가 노무현 재단을 방문해 직접 석고대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잘못했으니 벌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부터 이러한 반응은 너무하며 일개 직원의 풍자 합성이미지에 마녀사냥 인민재판을 벌인다는 의견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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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저녁 일개 지역지사가 관리하던 SNS 페이지에 관리자가 올린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이미지로 2일 하루종일 네네치킨 본사는 벌집을 쑤셔놓은 듯 했다. 하루종일 각종 언론과 게시판에서 네네치킨을 성토하는 비판 글이 올라왔으며, 일부 소비자들의 항의전화가 폭주했다. |
이에 관하여 윤서인 웹툰 작가는 본인 SNS를 통해 “평소엔 서민서민 서민들이 불쌍하다 서민타령 존내 하다가 갑자기 맘에 안드는 그림하나 눈에 띄는 순간 아주그냥 책임자는 물론이고 아무 죄도 없는 서민들 밥줄까지 연좌제로 다 끊어버리고 짓밟는 깨어있는 민주주의자들 너무너무 무섭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윤서인 작가는 “지하에 있는 님들의 서민 대통령(노무현)이 아이구 잘한다 참 뿌듯해 하시겠네”라고 지적했다.
SNS 담당자가 서민치킨에 착안해서 이와 가장 연관이 있는 서민대통령 보통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을 연상해서 공유된 ‘서민’ 코드로 합성한 이미지에 대해서 일부 시민들이 과민반응한다는 지적이다.
이를 저세상에 있는 고 노무현 대통령이 보면 잘한다(?)하고 뿌듯해 할 것이라는 윤서인 작가 특유의 일침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