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유 선호 고객 위한 대체 ‘코코넛밀크 플러스’ 2종 판매 시작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이디야커피가 ‘코코넛밀크 플러스’ 2종 판매를 시작하고, 소비자 RTD(Ready To Drink) 음료 선택권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 이디야커피 ‘코코넛밀크 플러스’ 2종. 태국 현지에서 제조한 코코넛 밀크를 한국인 입맛에 맞춰 개선했다./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는 지난 3월 도입한 오트 옵션에 이어 대체유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코코넛밀크 플러스’ 2종은 태국 현지에서 제조한 코코넛 밀크를 한국인의 대중적인 입맛에 맞춰 개선했다. 

‘코코넛밀크 플러스 오리지널’은 코코넛 특유의 고소함과 달콤함에 코코넛밀크의 부드러운 풍미가 조화를 이뤘다. 탱글탱글한 나타드코코(코코넛 젤리)의 식감도 느낄 수 있다. 

‘코코넛밀크 플러스 망고향’은 코코넛 밀크 플러스에 망고향을 더해 더 달콤하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대체유 음료 ‘코코넛밀크 플러스’를 비롯해 다양한 과일을 블렌딩 한 ‘블렌딩티’, 과즙을 담아낸 ‘착즙주스’, 발효 탄산음료 ‘콤부차’ 등 총 12종의 RTD 음료 라인업을 갖췄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치소비와 ESG 활동 등 다양한 이유로 대체유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코코넛밀크 플러스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달달하고 고소한맛에 나타드코코 함유로 식사대용 음료를 찾는 고객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이디야 멤버스’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6월14일까지 할인쿠폰 지급,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벌인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