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지난 1일 전국 대부분 해수욕장이 개장한 뒤 첫 주말을 맞았다.

아직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닌 관계로 아직 한산한 모습이다. 7월 중순쯤 되야 피서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해운대·협재 등 전국 해수욕장 개장…내국인 대상 판촉행사 주목

이날 제주도 지역 해수욕장은 흐린날씨까지 겹치면서 많은 인파가 모이진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메르스 영향을 받지 않아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고 홍보하며, 개장기간 동안 수질 검사를 2주마다 실시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메르스 등의 여파가 아직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숙소, 인근 식당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전국 최대 피서지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이날 8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지난주보다 관광객이 15%가량 늘었다.

이날 해안도로가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며 각종 문화공연이 열린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3만5000명이 몰렸고, 송정 3만 명, 송도 1만 명, 다대포 2000 명, 임랑 1000 명 등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 모두 17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 역시 메르스 여파로 줄어든 외국인 관광객 대신 내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판촉행사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7,8월 성수기 마케팅 역시 내국인에 집중해 10~15%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서울, 대구 등을 돌며 홍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