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3일 경찰 오토바이 등 차량 3대를 고의적으로 들이받고 달아났던 50대 화물차 운전자가 이튿날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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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오토바이 등 차량 3대를 일부러 들이받고 달아났던 50대 화물차 운전자가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YTN 뉴스 캡처 |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인천 강화경찰서는 4일 오전 9시 54분 강화군 강화읍 강화여자중학교 인근 야산에서 나무에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56세의 A 씨는 전날 오후 1시 6분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의 한 사거리에서 1t 화물차를 몰고 경찰 오토바이와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해 총 8명의 중상자가 발생, 중사자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유서를 미리 써놓은 점, 유서를 남긴 점 등을 미뤄 목숨을 끊기 위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추적 과정에서 경찰은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을 수색하며 유류품을 찾는 한편 A 씨의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