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중국에서 연수 중 버스추락사고로 숨진 한국 공무원의 시신이 오는 6일 오후 국내로 운구된다.
중국 지안(集安)에서 사고수습 활동을 벌이다 5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된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의 시신은 유족이 현지에 도착하는대로 확인을 거쳐 별도로 운구될 것으로 보인다. 유가족 37명과 이들을 중국 현지에서 지원하던 공무원 10명 등 48명도 같은 항공편으로 귀국한다.
장례는 사망 공무원 소속 자치단체장(葬)으로 거행된다.
유족들은 4일 밤 늦게까지 계속된 행정자치부 현지 사고수습팀과 회의에서 정부(지방행정연수원) 차원의 영결식 및 장례식을 요구했으나 최두영 연수원장의 사망 이후 지자체별 장례에 동의했다. 행자부는 '장례 지원반'을 편성·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사망자 중 여행사 대표 김모(53)씨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