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부산 롯데백화점 PlayStation® 팝업스토어서 진행…VR 체험 실감 정도 향상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를 시연한다.

1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시에라 스쿼드는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운영 중인 PlayStation® 팝업스토어에서 국내 유저들을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시에라 스쿼드는 '크로스파이어'를 VR로 확장하는 첫 번째 시도로, 4K HDR 고해상도 그래픽을 지원한다. 헤드셋 피드백과 지능형 시선 트래킹 기술이 적용됐고, PS VR2 SenseTM 컨트롤러의 적응형 트리거 및 햅틱 피드백에 대응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스크린샷/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는 권총과 소총 등 39개 총기를 이용해 적을 쓰러뜨리고, 중화기로 헬리콥터와 장갑차를 비롯한 무기체계에 맞서는 캠페인 60여 개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7종의 적군에 AAA급 콘솔에서 볼 수 있는 인공지능(AI)도 탑재했으며, 최대 4인까지 협동플레이를 지원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케이드 모드·리얼리즘 모드·하드코어 모드 등을 마련했다"면서 "팝업스토어에서 관련 제품과 액세서리를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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