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23일까지 11개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6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물놀이와 수상레포츠, 공연, 영화, 음악, 생태체험, 캠핑,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65개 프로그램 중 인기·신규프로그램 10가지를 소개했다.

강변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한강여름캠핑장은 뚝섬과 잠실, 잠원, 여의도, 양화한강공원 등 5곳에 개설된다. 한강여름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 사진=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 홈페이지


재활용 종이상자를 이용해 만든 배로 한강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한강 박스원 레이스는 잠실한강공원에서 8월 1∼2일, 8∼9일 진행된다. 티켓몬스터에서 선착순 800팀을 모집하고 있다.

총 150m 길이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와 물풍선·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한강물싸움축제는 17∼19일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와 이벤트 플라자 일대에서 펼쳐진다. 쿠팡에서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출발해 자전거로 한강을 한 바퀴 도는 한강자전거한바퀴(8월15일), 4개 한강 다리 밑에서 금·토요일 저녁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는 '한강다리밑영화제'(7월24일∼8월8일), 정명훈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강변음악회(8월1일)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