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온라인 신청, 자치센터 운영 전반적 관리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해 말 구축한 '남양주시 주민자치센터 통합관리시스템'(이하 시스템)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스템은 주민자치센터 강좌의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와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용하는 관리 프로그램이 합쳐진 것으로, 강좌 접수와 정보 공유 및 회계 관리 등 자치센터 운영을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주민자치센터 강좌 온라인으로 쉽고 편하게 신청/자료=남양주시 제공

특히 시스템을 통해 남양주시 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수강 신청과 결제가 가능해 기존처럼 강좌 신청을 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가거나, 인터넷에 '남양주시 주민자치센터 통합관리시스템'을 검색하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친 후 가능하다.

이형진 남양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유지 관리로,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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