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시에서 관리하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에서는 지난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특별 프로그램 '뿌리 채소 친구들 모여라'를 진행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식생활 개선 중점 과제인 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며, 9일 이렇게 밝혔다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사진=의정부시 제공

뿌리 채소에 대한 교육 영상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뿌리 채소 꾸러미, '뿌리 채소 왕관 만들기' 교육 재료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체 기관들은 "아이들이 간식이나 점심식사에 나오는 채소들을 보면 '뿌리 채소냐'고 물어보는 걸 보니, 채소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긴 것 같다"며 "뿌리 채소 꾸러미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겨, 편식 없이 골고루 잘 먹는 건강한 어린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북부 대표 영양, 위생, 식품안전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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