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니 콘서트 ‘올웨이즈 데어(Always there)’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9일 "이날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 티켓 단독으로 오픈한 김소현의 미니 콘서트 ‘2023 KIM SO HYUN MINI CONCERT 〈올웨이즈 데어〉’ 티켓 예매가 오픈 1분여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 9일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오는 7월 2일 열리는 김소현의 미니콘서트 '올웨이즈 데어'가 이날 티켓 예매 오픈 1분여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사진=팜트리아일랜드 제공


김소현의 이번 미니 콘서트는 7월 2일 오후 6시 성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김소현의 황홀한 무대부터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포함해 팬들과 보다 가까이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앞서 김소현은 이번 미니 콘서트의 개최 소식을 전하며 “데뷔 이래 언제나 한마음으로 응원해 온 팬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관객들이 사랑하는 배우이자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22년간 걸어온 찬란한 무대의 길을 함께 되짚어보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열혈 준비 중이라는 전언이다.

다수 뮤지컬 작품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김소현은 예능 출연은 물론 ‘스물다섯 스물하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뮤지컬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까지 그 영역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TV조선 새 메디컬 휴먼 다큐 ‘키든타임’의 고정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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