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을 이끌 코칭스태프가 구성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류중일 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도 공개했다.

   
▲ LG 감독과 수석코치 시절 류중일 감독(가운데)과 류지현 코치. /사진=LG 트윈스


대표팀 코치진으로는 최일언 투수 코치(전 LG 코치), 김동수 배터리 코치(현 SBS 스포츠 해설위원), 장종훈 타격 코치(전 한화 코치), 류지현 작전 코치(현 KBSN 스포츠 해설위원), 이종열 수비 코치(현 SBS 스포츠 해설위원)와 김현욱 불펜/컨디셔닝 코치(현 롯데 트레이닝 코치)가 선임됐다.

이 가운데 LG 트윈스에서 감독과 수석코치로 호흡을 맞추고 대를 이어 LG 사령탑을 지낸 류중일과 류지현 두 전직 LG 감독이 대표팀에서 다시 감독과 코치로 만난 것이 눈길을 끈다.

   
▲ 표=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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