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아성다이소가 ‘방충용품 기획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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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성다이소 |
이번 기획전은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함께 찾아온 모기, 초파리 등 해충을 퇴치하기 위한 상품을 구성했고 모기 방충제, 초파리 방충제, 기타 방충제 등 총 9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모기 방충제는 매트 타입의 훈증기, 스프레이 타입의 에어졸 등을 기획했다. '파워홈 모기매트 훈증기'의 경우 1m까지 전선이 늘어나 콘센트와 거리가 먼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교체용 리필도 같이 포함된 구성으로 가성비 높은 상품이다. '에어졸'은 무향, 자몽향, 쟈스민향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캠핑할 때 자주 사용하는 모기향과 모기 기피제 등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초여름 음식물, 하수구 주변에 생기기 쉬운 초파리도 없앨 수 있는 초파리 퇴치 상품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초파리트랩'은 발효식초 성분으로 초파리를 유인해 트랩으로 포획해 살충제를 쓰기 어려운 곳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고 리필 용액 또한 구매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다. 분사 방식의 '애드킬 초파리 퇴치제'도 준비돼 구매해 초파리를 예방하는 것도 방법이다.
개미와 바퀴벌레 등을 퇴치할 수 있는 상품도 준비했다. '개미골드'는 특수 유인제를 배합한 사료로 개미를 유인하여 살충하는 효과가 있다. 습하고 어두운 곳에 서식하는 바퀴벌레를 잡을 수 있는 '바퀴하우스'는 유인제가 들어있는 강력한 끈끈이 타입으로 접착 효과가 3~4주 이상 지속되는 상품이다.
이 밖에도 전기 모기채와 방충망 보수용품을 마련했다. '밀착형 전기 모기채'는 벽면 밀착형 구조로 디자인해 벽에 붙에 있는 해충을 보다 쉽게 잡을 수 있게 했고 3중 그물망으로 해충이 빠져나가기 어렵게 기획했다. 보수가 필요한 방충망에는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게 '방충망 스티커'를 여러 사이즈로 준비하여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물구멍 방충망'은 창틀 물구멍에 부착해 벌레가 들어오는 경로를 차단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기온이 점점 높아지면서 방충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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