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6년 연속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동참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코웨이가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코웨이와 환경부의 업무협약식에서 백주현 코웨이 AirCare필터개발실장(좌측 두 번째), 유제철 환경부 차관(좌측 첫 번째),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우측 첫 번째)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코웨이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실내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주거시설을 개선해주는 복지사업이다. 벽지, 장판 교체, 환기장치 설치, 결로저감 시공 등 실내환경 개선공사 및 환경성질환자의 진료를 지원한다.

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6년 연속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동참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코웨이는 협약을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의 관리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웨이는 이번 협약 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환경부와 지하수 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안심지하수 지원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이용 시설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수질·공기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악화에도 생활환경 개선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 2018년부터 환경부와 손잡고 공기청정기와 관리 서비스를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나누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