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은 6월 10일 ‘대학 신문읽기 강좌’ 2011학년도 2학기 지원 대상으로 숙명여대 등 9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건축분석과 비평’, ‘신문으로 EU 시사읽기’ 등 다양한 신문 활용 강좌가 선정돼 ‘대학 신문읽기 강좌’가 지원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 대학에는 강사료 및 보조강사료로 500~600만원이 지원된다. 재단의 ‘대학 신문읽기 강좌’ 지원은 대학에 신문읽기 강좌 개설을 유도해, 대학생들에게 신문읽기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선정대학과 강좌명은 다음과 같다.

▲숙명여대 ‘미디어 이슈분석’ ▲광운대 ‘글쓰기 기초’ ▲경인교대 ‘현대사회연구’ ▲부산외대 ‘신문으로 EU 시사읽기’ ▲경성대 ‘매체비평2’ ▲국립금오공과대 ‘건축분석과 비평’ ▲세명대 ‘신문으로 세상읽기’ ▲조선대 ‘신문기사 정독을 통한 올바른 사회관 정립 ’ ▲한남대 ‘신문읽기와 경력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