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대전날씨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자리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전날씨도 우천이 예고 돼 있다.

   
▲ 대전날씨, 비 소식에 한화-두산전 어떻게?…KBO협회 발 '동동'

특히 대전날씨의 경우 야구팬들의 발을 동동 구르게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앞서 7일 대전날씨가 비로 인해 2015 한국프로야구(KBO)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취소된 바 있기 때문이다. 

오후 5시 기준으로 현재 대전날씨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강수량은 0.3mm 정도다. 이후 대전날씨는 내일(9일) 오전까지 강수량 1mm 미만의 비가 예보된 상태다. 

이날 대전날씨가 우천으로 연기될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이미 마산구장에서 열리 예정이었던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장맛비로 인해 이틀 연속 우천 취소가 확정됐다. 

한편 대전날씨의 우천 소식에 시즌을 절반도 치르지 않은 KBO협회는 벌써부터 일정에 차질이 생기며 근심에 빠졌다. KBO리그는 올 시즌부터 9구단에서 10구단 체제로 바뀌면서 팀별로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일정을 확대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