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내일날씨는 전국이 대체적으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인 9일 내일날씨는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특히 이번 태풍 북상으로 인해 제주도와 남부지역 해상은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태풍 영향권…기다리던 '단비' 서울 드디어 오나?

강원도 영동과 충청 이남지방 내일날씨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전라남·북도에는 오후 중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그러나 서울을 비롯한 경기·인천 수도권지역 내일날씨는 별 다른 비 소식 없이 흐린 날씨만 유지하다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6.3도로 예년 기온 밑돌면서 큰 더위가 없었지만 내일날씨는 다시 30도까지 올라서 또 다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편 9일과 10일 이틀간 제9호 태풍 찬홈이 북상함에 따라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이 간접 영향권에 들겠다. 이들 해상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구된다.